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2014년 1월 (문단 편집) == 1월 15일 == 나미에마치 피난민들의 재해 공영주택 정비를 계획중인 후쿠시마 현 모토미야 시와 나미에마치가 14일 재해 공영주택 정비에 관한 [[http://www.minpo.jp/pub/topics/jishin2011/2014/01/post_9040.html|협정을 체결했다]]. 모토미야 시에 따르면 시내 여러 곳에 시영 재해 공영주택의 건설을 검토중이며 총 60채 정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향후 건축 부지와 건축 양식등을 국가와 현, 마을과 협의하여 2014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쿠시마 현은 14일까지 후쿠시마 제1, 2원전의 긴급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원전 주변 5개 마을에서 원자력 방재 홍보 교육을 실시한 [[http://www.minpo.jp/pub/topics/jishin2011/2014/01/post_9032.html|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피 권고 메일이 구식 휴대전화 기종으로는 수신이 되지 않거나 경찰차와 소방차에서의 피난 유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 현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훈련이 이루어진 나라하, 토미오카, 오오쿠마, 후타바, 나미에마치의 5개 정에서는 피난 구역 재편성에 따라 주민의 임시 귀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훈련은 국가와 현, 경찰 등이 주최하고 연말 연시 특례 숙박에 맞춰 2013년 12월 26일에 처음 실시되었다. 도쿄전력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니가타 현 산조 시가 모든 시민을 수용하는 피난처로 후쿠시마 현 미나미아이즈 군 타다미마치 등 6개 시정촌과 [[http://www.asahi.com/articles/ASG1H41DVG1HUOHB012.html|재해시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정을 맺은 도시는 타다미마치를 비롯해서 아이즈와카마츠 시, 키타카타 시 등 모두 후쿠시마 현 아이즈 지방에 위치한 도시들로 산조 시에서 남서쪽에 있는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날아오는 경우 미나미아이즈 지방은 풍향에 직각 방향인 남동 방향에 해당하여 피난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현 이이타테무라 나가도로(長泥) 지구 주민 약 180명이 도쿄전력에 손해 배상을 요구한 분쟁해결 절차(ADR)에서 주민측 변호인단은 15일 피폭 불안에 대한 위자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화해안을 도쿄전력이 [[http://www.47news.jp/CN/201401/CN2014011501001476.html|거부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다른 ADR로의 파급효과를 우려한 도쿄전력이 나가도로 주민들의 피해를 부당하게 무시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후쿠이 현의 고속증식로 원형로인 [[몬주]]에서 1만 개가 넘는 기기의 점검이 누락된 것이 발각되어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15일 운영 주체인 일본 원자력 연구 개발기구가 규제위의 지적을 받고 검토한 점검 계획 내용에서 확인 작업 중인데도 불구하고 검토가 완료되었다고 [[http://www.47news.jp/CN/201401/CN2014011501001370.html|규제위에 보고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후쿠시마 현과 후쿠시마현 곶감 산지 진흥협회는 14일 홋카이도 삿포로 시의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에서 현북 지방의 특산물인 곶감(あんぽ柿)의 안전성과 맛을 홍보하는 [[http://www.minpo.jp/pub/topics/jishin2011/2014/01/post_9037.html|시장 품평회를 열었다]]. 도매업체는 가공 재개 모델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감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제품의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한 후 출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에는 오사카 부에 위치한 오사카 중앙 도매시장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정부가 국가 지원의 확대를 골자로 한 도쿄전력의 [[http://www.47news.jp/CN/201401/CN2014011501001992.html|새로운 종합특별사업계획(재건계획)을 승인했다]]. 도쿄전력은 수익성 회복을 위해 니가타 현의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7호기를 2014년 7월부터 차례로 재가동하는 것을 비롯해 1·5호기 까지 올해 안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16/0200000000AKR20140116089200073.HTML|원자로 4기의 재가동을 추진하겠다]]고 재건계획을 세웠다. 도쿄전력 히로세 나오미 사장이 16일 니가타 현을 방문해 이즈미다 히로히토 현지사와 [[http://www.47news.jp/CN/201401/CN2014011501001279.html|면담할 예정이다]]. 근본 목적은 연초 인사차 방문이지만 15일 승인된 도쿄전력의 새로운 종합특별사업계획(재건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일본총리가 탈원전을 주장하며 14일 도쿄 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발표한 가운데 아베 총리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1/14/0200000000AKR20140114061851073.HTML|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소카와 전 총리는 "원전 문제는 국가 존망과 직결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면서 탈 원전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탈 원전은 민주당 정권의 원전 제로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수출, 중요 에너지원으로써 원전을 내세우는 아베 정권이 피하고 싶어하는 주제이다. 2013년부터 탈원전을 기치로 한 강연을 열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원전 문제에 공감을 이뤘다" 며 호소카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여 호소카와 전 총리의 탈 원전 이슈는 상당한 파급력을 낳고 있다. 일본 원자력 발전 쓰루가 원전 등이 위치하고 있는 후쿠이 현 쓰루가 시의 택시회사가 자민당의 아키모토 마리 중원 의원에게서 배차 예약을 받자 "아키모토 의원이 탈 원전을 주장하고 있다" 는 이유로 [[http://www.47news.jp/CN/201401/CN2014011501001224.html|배차를 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택시 회사는 배차예약을 거절한 것은 직원 개인의 판단이며 이미 아키모토 의원측에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택시 회사측은 배차를 거부한 남성 직원에 대한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국토교통성 추부운수국은 회사에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아키모토 의원측은 교도통신의 취재에서 택시회사 측에서 사과를 받은 사실은 없으며 자기 주장에 따라 배차를 거부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일본 환경성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제염 폐기물 중간 저장시설 반입을 위해 임시 보관소 등에서 반출 토양 등을 옮겨 싣는 중계지점을 후쿠시마 현내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http://www.minpo.jp/news/detail/2014011513280|검토에 들어갔다]]. 도로 폭이 좁은 산간지역에 설치된 임시보관소가 많기 때문에 중계지점까지 소형 차량으로 폐기물을 수집한 뒤 대형 덤프로 옮겨 싣는 것으로 차량 대수를 줄이고 교통체증을 고려한다고 한다. 다만 주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불안으로 용지 확보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보관소 수가 약 180개소로 후쿠시마 현내 시정촌 중 가장 많은 니혼마쓰 시의 담당자는 "임시 보관소 확보는 주민들의 이해가 대전제가 돼야 하는데 면적이 넓은 중계 지점의 경우 시유지일 경우라도 주민의 협력을 구하기가 어렵다" 고 말했다. 환경성 담당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으며 검토하겠다" 며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널리스트 무노 타케지 씨와 작가인 오치아이 케이코 씨가 14일 도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일본의 민주주의를 전쟁 전 제국주의 시대로 후퇴시킨다" 며 특정 비밀 보호법 폐지와 아베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적 운동을 [[http://www.47news.jp/47topics/e/249353.php|호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노 타케지 씨는 "전쟁 전 시대의 치안유지법이나 국가 총동원법과 비슷한 비밀보호법이 태어났다. 국민 모두가 이 문제를 자기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게끔 운동이 널리 퍼지도록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저널리스트인 하라 요시오 씨는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일본이 예전의 일제와 같은 군국주의 사회로 변해버릴까 두렵다" 고 호소했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잔류수 저장 및 처리 상황에 대한 [[http://www.tepco.co.jp/cc/press/betu14_j/images/140115j0401.pdf|보고서]]를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제출했다. 도쿄전력이 2호기 원자로 주수에 대해 8일 오전 10시 17분에 노심 스프레이 계통의 주수량을 약 3.5m3/h에서 약 3.0m3/h로 줄인 후 냉각 상태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여 15일 오전 10시 20분에 노심 스프레이 계통의 주수량을 3.0m3/h에서 2.5m3/h로 변경하였다. 14일 오전 11시 19분에 4호기 사용후 연료 풀 대체냉각 시스템에 대해 해당 계통 순환냉각 밸브 점검 작업을 하기 위해 냉각을 정지한 다음 15일 오후 4시 41분 작업이 완료되어 사용후 연료 풀 대체 냉각 시스템을 가동했다. 운전 상태에 이상은 없으며 또한 사용후 연료풀의 물 온도는 정지 시의 15.5℃에서 15.7℃까지 상승했지만 운전상 제한(65℃)에 대한 물 온도 관리에는 이상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tepco.co.jp/nu-news/2014/1233634_5878.html|오늘의 후쿠시마]]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